[온 힘 다해 꼬시는 직진능글공 X 튕기나 결국 다 들어주는 까칠고양이수]
그저 죽고 싶을 뿐인 에스퍼(수)를 능글맞은 가이드(공)가 살살 꼬셔가며 벗겨 먹는 가이드버스물.
"내가 당신을 도와줄 수 있게 해줘요. 보기 힘들어서 그러니 우제씨가 이해해 주면 안 돼요..?"
자신을 숙여가면서도 이해를 바란다는 예쁜 말.
청보랏빛 눈을 타고 턱으로 툭- 흐르는 물에 놀라 쳐다보니 제 손등을 가져가 훔치기까지 한다.
"...허-"
얘 지 얼굴이 잘 먹히는지 알고 저러는 거지?
*
분명히 안다. 그러니 이렇게 꼬셔대는 거지-
“나 좀 아껴줘요. 쓰다듬어주고 예뻐라 해줘요. 내가 당신을 마음껏 탐해도 죄책감 없게.”
“…”
“저 이런 적 처음이에요. 일하면서 한 번도 이런 적 없었어요.”
라거나-
"응- 이제 움직여도 돼요?"
"아, 아니- 아파..!"
"가이딩이랑 같이 하는데도 아픈가봐요. 후우... 근데 어쩌죠. 저도 조여대서 아픈데, 우제씨가 안 아프게 해주면 안 돼요?"
라며, 침대 위에서 해사하게 웃는 얼굴까지-
망해가는 세상에 얜 어디서부터 떨어져, 자꾸만 살고 싶게 만드는 건지 알 수가 없다.
공 대니엔 한 : 미국의 상급 가이드. 업계 최고로 손 꼽히는 엘리트나, 우제에게 말로든 얼굴로든 힘 써가며 꼬시는 중이다.
수 염우제 : 대한민국의 S급 에스퍼. 능력은 일루미네이션(제거). 매번 죽음을 생각하며, 자존감 낮고 상처가 많다. (그러나 대니엔에게 약함.)
[가이드버스][가이드공 X 에스퍼수][미인공 X 미남수][연하공 X 연상수][집착계락공 X 상처자낮수][찌통물][로코지망][고구마X]
*매일 연재. 미계약작. 리메이크작. 완결까지 집필 완료.
*오타와 오류는 천천히 수정하겠습니다. 제가 부족함이 많기에, 관련 댓글 달아주시면 정말 감사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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