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다른 부족의 땅을 밟지 마라. 뢰족의 영역 안으로 들어가지 마라.” 전쟁과 살육에 미친 탐욕의 부족. 용서와 화합보다는 도륙과 침략이 어울리는 혈족. ‘뢰족’ 뱀강 너머 ‘뢰족’의 땅이 있다. 화이는 아버지를 살릴 수 있는 생초를 구하기 위해 보름에 한 번씩 뱀강을 찾았다. 그곳에서 만난 신비한 소년. 찌를 듯한 살기를 두르고 절벽 위에서 화이를 지켜보기만 할 뿐인데……. 달이 차고 기울기를 수없이 반복했다. 풍성했던 잎들이 피어나고 떨어지기를 반복하는 동안, 그는 키가 크고 몸이 바뀌었다. 달빛 아래 미미하게 드러나는 얼굴 역시 조금씩 바뀌었다. 소녀가 여인이 되는 동안 소년도 사내가 되었다. 앳되어 보이던 윤곽이 힘찬 늑대처럼 변모했어도 그는 늘 같은 곳, 같은 자리에서 그녀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달이 무수히 차고 기우는 밤, 그와 그녀의 빛나는 눈동자가 서로를 그렇게 각인시켰다. *** “하, 하읏. 하아아윽.” 격렬하게 흔드는 유록의 몸짓에 화이의 목구멍을 따갑게 만들 정도로 들뜬 열락이 흩어져 나왔다. 세차게 들락거리는 그의 분신이 절정으로 치닫게 하는 순간 화이는 비명도 지르지 못하고 몸을 떨었다. 사지를 벌벌 떨던 화이의 몸이 무너져 내렸다. 더는 발끝으로 지탱하지 못할 정도로 그녀를 집어삼킨 전율은 무섭고 끔찍할 정도였다. 유록이 그런 화이를 단단히 안아 올렸다. 두 손으로 엉덩이를 받치고는 들어 올렸다가 내렸다를 반복했다. 공중에서 화이의 몸이 나풀거렸다. 진짜 그에게 꿰뚫려 버린 화이는 그의 머리를 부여잡고 끅끅댔다. 너무 지독했다. 유록도, 몸을 그러쥔 생경한 감각도 모든 게 혹독했다. 사람이 참아낼 것이 아니었다. 화이의 눈가에 눈물이 매달렸다. #가상시대물, #동양풍, #왕족/귀족, #고수위, #운명적사랑, #절륜남, #집착남, #계략남, #동정남, #카리스마남, #능력남, #순정녀, #다정녀, #외유내강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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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DI
RIDI2018/02/05
  • 現在の作品천둥의 달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