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설태조
“네 엄마와 결혼 계약서를 썼어. 넌 내 아내가 될 거고.”
전국을 제패했던 조직 정문의 후계자, 별명은 정문의 미친개.
어느 날 젖내 나는 아이를 정혼자랍시고 줍게 되었다.
언젠가 크겠지, 싶어 무시했더니 그의 안에서 멋대로 뿌리를 내렸다.
“가져버리면 그만인데 왜 여태껏 아끼기만 했을까.”
“…….”
“결혼하자.”
“무슨 말씀이세요, 전무님. 갑작스럽게…….”
“내 말이 부탁하는 걸로 들려?”
기모은
“결혼해야 하는 건 알아요. 하지만 솔직히 엄마가 죽은 이상, 그 약속이 꼭 지켜져야 하는 건 아니잖아요.”
국회의원인 어머니가 돌아가신 날, 미친개에게 물려버렸다.
결혼을 피하기 위해 빚을 갚으려 발버둥친 지 5년.
벗어나려 하면 할 수록 미친개가 친 덫에 더 깊이 빠져들었다.
<[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도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