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설태조 “네 엄마와 결혼 계약서를 썼어. 넌 내 아내가 될 거고.” 전국을 제패했던 조직 정문의 후계자, 별명은 정문의 미친개. 어느 날 젖내 나는 아이를 정혼자랍시고 줍게 되었다. 언젠가 크겠지, 싶어 무시했더니 그의 안에서 멋대로 뿌리를 내렸다. “가져버리면 그만인데 왜 여태껏 아끼기만 했을까.” “…….” “결혼하자.” “무슨 말씀이세요, 전무님. 갑작스럽게…….” “내 말이 부탁하는 걸로 들려?” 기모은 “결혼해야 하는 건 알아요. 하지만 솔직히 엄마가 죽은 이상, 그 약속이 꼭 지켜져야 하는 건 아니잖아요.” 국회의원인 어머니가 돌아가신 날, 미친개에게 물려버렸다. 결혼을 피하기 위해 빚을 갚으려 발버둥친 지 5년. 벗어나려 하면 할 수록 미친개가 친 덫에 더 깊이 빠져들었다. “커서요.” “큰 게 뭐. 좋다고?” “그래요. 커서, 좋아요. 맛있어 보이고.” “맛있어 보이면 먹어야지.” * “정신줄 꽉 붙들어. 넋이 빠지도록 박아줄 거니까.” 상스러운 말에 그제야 정신이 돌아왔다. 그래, 이런 남자였다. 놀랍지도 않았다. 결국 겉으로 보이던 무심하고 나른한 듯한 미소는 전부 비틀린 외연일 뿐이었다. “내가 왜 미친개인지 알아? 난 한 번 문 건 절대 안 놔주거든. 죽어서 지옥 갈 때까진 넌 내 거야.” 남자의 손이 모은의 목덜미를 콱 짚었다. 여린 살 아래 맥박이 빠르게 뛰고 있었다. 툭툭 불거지는 부분을 찾은 태조의 입술이 벌어졌다. 흰 이가 살갗을 콰득 물었다. #한다고 말할 때까지 싸줄게 #밤새 묶여 있고 싶지? #이왕 벗었으니 날 꼬드기기라도 해봐 #무서운 건 아닌데 같이 있고 싶어서 #너한테 버림받으면 견딜 수 없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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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Blue
Mr.Blue2023/11/03
  • 現在の作品미친개가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