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우리 7년 만인데. 잘난 입으로 듣기 좋은 인사말 좀 해봐요.” 돈으로 나를 모욕하고 잔혹하게 버렸던 첫사랑이 7년 만에 악마의 얼굴로 나타났다. “나 결혼해.” “결혼? 놀고 있네. 누구 맘대로.” 위협적으로 다가온 재희가 파르르 떨고 있는 작은 턱을 그러쥐었다. “한순간도 널 잊은 적 없어. 잊을 수 없고, 잊지도 못해. 7년 전 한세진이 내게 한 짓은 봐줄 거야, 이미 용서했어. 그렇지 않으면 내가 죽을 것 같았으니까. 뒤통수친 너를 미워하는 것보다 그런 너라도 사랑해야 견딜 수 있었으니까. 그 새끼는 이쯤 정리하고 내게 돌아와.” *** 대학 졸업을 앞두고 봉사 활동을 다니는 곳에서 스무 살 재희와 운명처럼 만난 세진. 제게 주어진 고단한 삶을 꿋꿋하게 살아가는 당찬 세진은 아슬아슬 위험한 재희에게 빠져들고… 첫 마음, 첫 키스, 첫 경험까지. 모든 걸 내어주고 싶은 뜨거운 사랑은 영원할 줄 알았지만. “내가 책임질게. 원래 서로가 서로에게 첫 키스면 둘은 결혼하는 거야. 우리 결혼해야 해.” 어린 시절 재희의 트라우마와 엮인 세진의 가족사가 드러나면서 불행한 이별을 감당하게 된 두 사람. “아직도 넌 내가 우스워? 만만하지? 너한테 미쳐서 시도 때도 없이 들이대는 철딱서니 없는 애 같고, 응?” 재희가 위험스럽게 다가갔다. 둘 사이, 시간의 거리감을 좁히듯이. “이러지 마. 우리는 7년 전에 끝났어.” “아니. 내가 버려도 한세진은 나한테 매달려야 해. 그게 우리가 다시 만난 목적이자, 네 의무야. 넌 나를 버릴 수 없어.” 집착과 욕망이 공존하는 사랑스러운 악당의 위험하고 달콤한 기억추적 로맨스 <러블리 몬스터> 등장인물 한세진: 범죄 현장 재구성 미니어처 디자이너. 사랑하는 아빠의 죽음 이후 따뜻한 심장과 건강한 생각과 씩씩한 의지를 지니게 된 여자. 20년 전 아빠의 사고에 의문을 품고 진실을 파헤치려고 한다. 차재희: 에이치그룹 유일한 후계자. 집착과 애착으로 오로지 세진에게만 밀착하는 낭만적인 연하남. 어린 시절 트라우마로 결벽증, 까칠함, 대인기피증, 불면증 그리고 전정기능미로 증후군이 있음. #어려서그런가울끈불끈힘좋은연하남 #집착모드에앞뒤옆위아래안보임 #힘쓸때무섭지만사랑스러움주의 #어려서연기수준급 #밀당없이무조건직진남 #말잘들으면고당도다정남 #질투할때마다심각한과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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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page2019/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