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구하는 방법: 용사가 사랑에 빠질 만한 사람을 찾아 중매하기.
*
죽기 싫은 마음에 그만 정신이 나가서 용사의 회귀 기회를 빼앗고 말았다.
“내가 미쳤지!”
마왕의 침공으로 완전히 쑥대밭이 된 인간계를 구할 수 있는 건 압도적인 무력을 가진, 신이 선택한 용사밖에 없는데!
용사의 발끝에도 못 미치는 전력인 내가 할 수 있는 건 오직…….
“우리가 인사할 만한 사이인가?”
오직……!
“아, 요새 바빠서 이름을 잊어버렸구나? 나야, 라울!”
“기억할 생각 없다.”
사람 싫어하기로 유명한 용사와 어떻게든 친해져서 중매를 서는 것뿐이다.
- 성검을 다루기 위해서는 진정한 사랑을 알아야 한다.
위대하신 신께서 그렇게 말씀하셨으므로.
속죄도 할 겸 명예롭고 고결한 용사와 어울리는 사람을 찾아서 꼭 환상의 커플을 만들어 보이겠어!
그런데…….
“넌 나랑 뭘 하고 싶은 건가?”
응?
“사람 헷갈리게 하지 마라.”
이거 뭔가 크게 잘못됐다. 이런 게 진정한 사랑일 리 없다.
평범한 모험가x세계를 구할 용사님
[서양풍, 판타지, 용사물, 미남공, 다정공, 울보공, 자낮공, 귀염공, 문란공, 계략...공? 미남수, 능력수, 떡대수, 적극무심수.]
주의. 공이 약하고 많이 하찮습니다. 잘 웁니다.
표지의 용사님은 하무님 커미션
메일
[email protected]
트위터 @Belunya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