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황녀와 성기사가 뜨밤을 보내는 별 내용도 없고 씬투성이인 그야말로 서비스 가득한 진득한 19금 피폐 소설을 발견하고 읽었지만,
취향이 아니라 2회까지만 보고 하차했다.
근데 그 소설에 나오는 성녀에 빙의 당했다.
.....미치겠다.
***
이렇게 된 거 다음 세대 성녀가 나타날 때 까지 조용히 짜져살다가 남은 인생은 유유자적한 시골 라이프를 즐기며 살겠다 결심하고 열심히 순진한 순백의 성녀를 연기했는데....
"당신을 위해서라면 모두 버릴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성기사 남주가 온화한 미소를 지으며 검은 속내를 숨긴 채 다가오질 않나,
"순백이라는 단어가 살아움직인다면 그건 아마 성녀님이겠죠. 그래서 그럴까요? 하얀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고 싶은 욕구가 치솟는건."
사람을 도화지 취급하며 미친 짓을 벌이려는 서브남주에,
"저는 성녀님만 제 곁에 있어주신다면 그걸로 만족한답니다."
분명 당하는 역할일 터인 여주까지 제대로 미친 것 같다.
설상가상.....
"성녀님이 갑자기 왜이러지? 좋다고 할 땐 언제고."
그거 나 아니에요.
여주인 황녀의 오빠인 황태자와 몸을 섞으며 쾌락을 즐기는 그런 관계였단다.
원래 몸의 주인 프레아가.
빌어먹을.
"아니면....설마 나 말고 딴 놈이 생겼나?"
그의 눈동자가 주변에 있는 남신자들에게 향했다.
화사한 웃음을 유지하던 프레아의 눈에 영혼이 빠졌다.
와....
사람 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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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랄여주 #성녀여주 #집착남 #절륜남 #집착 #소유욕 #빙의물 #로코물 #19금 피폐세계관 #15금? #원작 내용 모름_조짐 #여주 혼자 생존물 #뜨밤 보낸 거 나 아닌데요. #뭐야_살려줘요.
*키워드와 줄거리는 변경되거나 추가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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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픽사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