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버스/피폐/애증/구원/감금
불법 심부름센터에서 학대받으며 일하는 재윤은
NY 그룹의 숨겨진 자식인 나희연의 정보를 빼 오라는 명령으로
그에게 반강제로 접근하게 된다.
“의심이 갈 정도로 우연이 겹치는데.”
“…….”
“반가워 해야 해, 이걸?”
참아주기 힘든 거친 성격을 갖고 있음에도
재윤은 그와 어쩔 수 없이 엮인다.
“이젠 좀 반가운 것 같기도 하고.”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나희연은 자신에게 물러지는 것 같고,
그에게 재윤은 진심이 된다.
그런 와중에 일에 차질이 생겨 계획이 들통나는데….
***
그는 입꼬리를 비틀며 실소를 터뜨렸다. 냉혹한 감정이 곧이곧대로 느껴졌다.
“아…… 그러니까, 전부 설계였다고.”
“…….”
“첫 만남부터 귀엽게 끼 부린 것부터, 지랄맞게 계속 마주치면서 알짱거린 것도. 그러면서 나랑 붙어먹은 것까지. 가릴 것 없이 전부 다.”
이를 악물고 있던 재윤은 눈을 질끈 감았다. 제 머리통을 우악스럽게 잡은 손에 힘이 더 들어갔기 때문이다.
“작은 머리를 좆같이 야무지게 굴렸네. 우리 재윤이가.”
공: 나희연(27)
우성알파공/미남공/까칠공/재벌공/광공/개아가공/흑화공/집착공/상처공/후회공
수: 성재윤(23)
우성오메가수/미인수/까칠수/굴림수/자낮수/뒤로갈수록얌전해지수/임신수/도망수
* 폭력적인 장면, 강압적인 관계 있습니다
* 모브와의 관계 암시 있습니다 (직접적인 장면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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