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염기원 장편소설. 전작 <구디 얀다르크>를 통해 구로디지털단지에서 일하는 청춘의 이야기를 현장감 있게 풀어냈던 작가는, 그만의 역동적인 청춘 서사를 이어나가며 성공한 ‘서울 사람’이 되고 싶었던 한 청년의 이야기를 들려준다.서툴고 방어적인 주인공이 고독사로 세상을 떠난 이의 일기장을 우연히 접하며 스스로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세상과 화해해나가는 과정을 보여주며 치열한 도시 노동자로 살아가고 있는 모든 이에게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