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2년 안에 황제의 아이를 임신하지 못하면 황제를 죽여라. 둘 중 하나라도 해내지 못하면 네가 죽을 것이다." 두 번의 생을 통해서 전 황태자비이자 선대공 부인 후아나에게 입양되어 황제를 사로잡기 위해 교육받은 비아테는 황제의 측근 시녀로 입궁하지만, 비운의 죽음을 맞이한다. 세 번째 생에서 다시 열 살로 회귀한 비아테는 황제와 얽히면 죽음을 피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선대공 부인에게 입양되지 않기 위해 고아원에서 도망친다. 몰래 마차의 짐칸에 숨어들어서 도착한 곳이 공교롭게도 바이턴 후작가. 후작은 차기 황제의 스승, 딸은 차기 황실 친위대의 단장, 아들은 차기 황제의 보좌관, 그리고 2년 전에 죽은 막내딸을 가슴에 묻은 채 병들어 있는 후작 부인. 황제를 멀리하기 어려운 친황제파이지만, 선대공 부인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해줄 수 있는 유일한 가문. 비아테는 막내딸의 죽음으로 인해 후작가에 드리워진 상실의 아픔과 그림자를 걷어내며 진정한 가족이 되어간다. 그랬더니. 황제가 되기 전의 기스 황자와 일찌감치 엮이며 이번 생에서는 의도하지 않았는데도 그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아버린다. “나와 결혼해, 비아테.” 지난 생에서 독신을 고수하던 황제가 청혼을 하고. 비아테를 경계하고 냉대하던 바이턴 후작의 아들이자 황제의 보좌관인 에즈라도 “널 지키기 위해서 내 신념을 굽힐 수도 있어.” 누구보다도 든든한 오빠이자 비아테의 편이 되어주는데. 이번 생에서는 황제의 아이를 낳아도 살아남을 수 있을까. 작가메일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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