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숭공 #(다 티나는)여우공 #연하공 #미인공 #도련님공 #초딩공
#연상수 #얼빠수 #미인수 #본의아닌개아가수 #오해와착각 #로코 #본의아닌역키잡
폭설주의보가 내린 어느 날. 별장 앞에 예쁜 쓰레기가 버려져 있었다.
집값 떨어지기 전에 얼른 주웠을 뿐인데, 쓰레기가 아니라 저주인형이었다.
“집에 가.”
“못 가. 나 가출했어.”
취미는 가출, 특기는 반항인 사춘기 청년이 어느 순간 예쁘게 보이는 건 단순한 우연이다.
상황과 분위기가 맞아떨어져 만들어 낸 우연.
“돈 쓸 일 있으면 그냥 형 불러.”
“…….”
“내가 너 먹여 살리고 말지.”
그래서 주운 김에 책임지기로 했다.
(공)문금희 : 23세. 가출청년. 라면 끓이는 법은 모르지만, 설거지하는 법은 아는 재벌 3세 막내 도련님. 전직 국가대표 유도 선수였으나 무릎 부상으로 은퇴했다. 백서해의 별장에 마음대로 기생하고 있다. 비리 입학으로 얻은 학벌과 얼굴만이 장점이다.
(수)백서해 : 32세. 백수. 회사를 그만두고 쉬던 중 사람을 주웠다. 쓰레기장에 버려진 예쁜 인형은 저주인형이라는 클리셰를 깜박한 탓에 가출 청년을 강제로 보호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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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to1723
-글 극초반 자살관련 언급이 등장합니다. 진지하거나 중요한 내용은 아니나 트리거 주의해주세요.
-가스라이팅, 사이버불링 등의 내용이 등장합니다.
(공수 사이의 이야기X / 공에게 일어난 개인적인 이야기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