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아니, 왜 거기에 있던 거야?”
정연은 자신과 마주쳤던 민주의 표정이 떠올랐다.
그의 페니스로 떨어지는 그녀의 시선이 떠올랐다.
머릿속에서 자신을 바라보던 민주의 끔찍한 눈빛이 지워지지 않았다.
술을 마시면 마실수록 취해야 하는데 이상하게 그렇지 않았다.
‘아니, 왜 하필 그때 가서…….’
민주는 이불을 끌어 머리끝까지 뒤집어쓰고 다리를 동동 굴렀다.
정연의 커다란 페니스가 자꾸만 생각났기 때문이었다.
남자라고는 한 번도 만나 본 적 없는 그녀였기에 남자의 몸을 본 적도 알 턱도 없었다.
몸이라고는 홈쇼핑에서 속옷 모델들의 적나라하게 핏되어 보이던 팬티 라인이 전부였다.
백과사전에서만 보던 남자의 페니스에는 음모가 없었는데…….
덥수룩한 음모 사이에 볼썽사납게 축 늘어져 있던 그것은 마치… 코끼리 코 같았다.
#해두리에서 일어나는 사랑 이야기 #바다거북이의 사랑 이야기 #달빛 아래 첫 경험 #불끈불끈 코끼리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