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 본 도서에는 격렬한 정사, 강압적인 관계, 더티 토크, 욕설, 성애 표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난데없이 불쑥 매미를 들이민다던가.
남의 가방에 멋대로 다 터진 홍시를 넣어서 창피를 당하게 만든다던가.
시도 때도 없이 돼지라며 저를 놀린다던가.
이것들은 어릴 때부터 건하가 소혜에게 가해온 수많은 장난들의 일부였다.
참다못한 소혜는 해서는 안 될 행동으로 건하를 골탕 먹이기로 마음먹는데…… 일이 이렇게 커질 줄은 몰랐다.
“사과해.”
그는 창피하지도 않은 건지 소혜의 시야에 더욱 제 하체를 들이밀며 다시 한번 단호히 말했다. 건하가 움직일 때마다 다리 사이의 살덩이는 보란 듯이 흔들렸다.
“씨발, 내 좆한테 사과하라고.”
“미, 미안…….”
덜렁.
그것이 흔들릴 때마다 소혜의 정신도 함께 흔들리는 기분이었다.
“내 좆 똑바로 보고 진심으로 사과해.”
“내가 다 미안해. 그러니까 일단 바지 좀 입어 미친놈아…….”
세상에 주여. 도대체 고추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는 법은 무엇이란 말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