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자기 자신 안에 있는 근원의 샘물을 찾아내야만 한다’ 『데미안』 집필 이후, 극심한 두통과 불면증, 우울감 속에서 헤르만 헤세는 다른 무엇이 아닌, 자기 자신을 탐구하기 시작했다.독일의 대문호 헤르만 헤세가 쓴 인도에 관한 문학. 제목과 부제에서 ‘지루하고 교훈적인’ 내용일 것이라는 생각을 가질지도 모른다. 그러나 헤르만 헤세가 1922년에 발표한 장편소설 『싯다르타』는 그 사상적 깊이는 차치하더라도 드라마틱하고 속도감 있는 전개 면에서 현대의 소설들을 넉넉히 압도한다. 마흔다섯의 헤세가 『데미안』 발표 이후 극심한 우울감으로 정신 상담을 받는 시기에 구상, 집필하고 발표한 소설이라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자기 자신에게로 가는 길’로 대표되는 『데미안』의 내면 탐구는 『싯다르타』에서도 이어지며, 결국 작품의 말미에서 헤세는 ‘해답’을 내놓는다. ‘바보 같은 세상’을 도저히 사랑할 수 없어 괴로워하는 우리가 오늘날 이 책을 다시 들어야 하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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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page2019/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