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이사벨라는 어머니와 같이 화형당했다. 저 혼자 살자고 처자식을 마녀로 고발한 아버지 때문에. 어머니를 살릴 수 있다면. 복수할 수 있다면. 악마에게 영혼이라도 바칠 텐데. [영혼은 됐고. 계약이나 하지.] 숨이 끊어진 순간, 악마의 속삭임이 들려온다? *** 악마는 이사벨라를 3년 전으로 회귀시켜 주기로 한다. 그 대신 마탑에서 ‘마왕의 아들’을 꺼내 달라고 하는데.. 꺼내라고만 했지 돌려주라곤 안 했잖아? 이사벨라는 오로지 생존을 위해 ‘마왕의 아들’에게 계약 결혼을 제안한다. “공작께선 미쳐버린 아들놈보다 후계가 걱정이신 모양인데.” 카이든이 제 셔츠를 여미고 있던 끈을 풀어헤치며 나른하게 말했다. “지금부터라도 기대에 부응해드릴까.” 흐트러진 옷깃 사이로 반듯한 쇄골과 기다란 목선이 드러났다. 순간, 눈동자에 잔잔한 파동이 일었다. “해요. 그럼.” “…뭐?” “하자고요.” 당황인지 경악인지 모를 이상한 감정때문에 심박수는 서서히 빨라지고 있었다. “대신 내 남편이 되어주세요.” *** 작품처럼 아름다운 육체에 저렇게 흉포한 물건이라니, 아찔할 정도로 괴리감이 들었다. 그녀가 놀라거나 말거나, 카이든은 그녀에게 밀착하듯 겹쳐왔다. 이사벨라가 몸을 움찔 떨었다. 그의 중심이 아랫배에 닿는 느낌. 다른 말로는 표현할 수가 없었다. 그야말로 뜨겁고 야만적이었다. “초야라서 널 억지로 취하는 것도 싫었는데.” “…….” “보다시피 밤은 지났으니.” 카이든의 입꼬리가 길게 호선을 그렸다. “못된 짓을 해볼까.” 커다란 손이 그녀의 다리 사이를 깊이 파고들었다.

連載情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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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Blue
Mr.Blue2022/10/04
  • 現在の作品흑막 악녀는 미친 악마를 길들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