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그 여름, 신경주는 단숨에 권정후를 삼켰다.
아찔한 흰 피부로 바닐라 향을 풍기고,
불티처럼 빨갛게 튀어 올라 정후의 이성을 녹였다.
“만지고 싶지 않아? 내 가슴?”
“만져 달라는 거야?”
“응, 해 줘.”
까만 눈동자로 정후의 시간을 차지하고
예쁜 입술로 권정후를 신경주의 소유로 만들고
여름이 채 지나기도 전에 완벽하게 사라졌다.
그리고 10년.
더는 소년이 아닌 정후의 앞에 경주가 다시 나타났다.
“이제라도 약속 지켜, 신경주.”
“내가 어떻게 해주길 바라?”
“널 핥을 거야. 거절하지 마, 난폭해질지도 몰라.”
#지금 만져 볼래? #너에게만 욕구불만 #먼저 유혹한 게 누군데? #전용 손수건 도착. 이제 울어. #벌려줘, 보면서 하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