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목적 있는 연애는 되는데, 결혼은 왜 안 되는 겁니까.” 한때 잘나가던 아역배우. 그러나 지금은 완전히 묻혀버린 무명배우, 세연은 소개팅 프로그램 〈선남선녀〉에서 ‘세기의 커플’이라는 이름으로 웨딩회사 대표인 기주와 엮이며 반짝인기를 끌었다. 방송의 여파가 잦아들던 어느 날, 기주가 만남을 청했다. “만나는 사람, 있습니까.” 관심이라기엔 눈빛이 건조했다. 무엇보다 제게 호감이 있었다면 두 달 만에 연락하지도 않았을 터. “뭐, 없으면 왜요.” “없으면.” “없으면?” 그는 무표정하게 청혼했다. “결혼합시다. 나랑.” illustrated by. 희림(@_h2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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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Cube202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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