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어차피 정략결혼이었다. 누군가는 불행에서 탈출하기 위해. 누군가는 원하는 것을 가지기 위해. 처음부터 애정 따위를 바라지 않고 시작한 관계. 그런 그와 그녀의 혼전 계약서. “저기, 잠깐만요. 정말 그걸 쓸 거예요?” “계약서는 자세하게 쓸수록 좋은 겁니다.” “지금 나랑 장난하자는 거예요?” 그리고 돌아온 그의 대답. “해원 씨가 절대 실망하는 일 없을 거니까. 횟수로든 시간으로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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