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흔한 이야기였다. 엄마는 일찍 죽고, 혼자 남은 아버지가 어찌 어찌 딸 데리고 살다 빚을 지고, 결국 그 아버지마저 도망간 구질구질한 시나리오. 살아남기 위해 해조는 독해져야 했다. “여기서 일하면 돈 쉽게 번다면서요? 여고생이면 한 번에 백도 받는다고, 열심히 일하면 금방 빚 갚을 수 있다고 하던데.” “그렇게 몸을 팔고 싶어? 그럼 여기서 바로 옷 벗고 나랑 할래? 한 번 할 때마다 백만 원 줄게.” 하지만 남자는 해조의 예상과 달랐다. 사람은 두들겨 패지만 불법은 안 한다는 괴팍한 사채업자 박강주. “여자한테 왜 값을 매겨. 여자는 값으로 따지는 거 아냐. 자기한테 돈을 매기는 여자나 사고파는 거야.” 하지만 지 팔자 지가 꼬는 여자는 동정 안 한다는 이상한 남자 박강주. “업장에 미성년자 있으면 우리 가게 문 닫아. 까불지 말고 얼른 나와.” 키워져 잡아먹히고 싶었다. 하지만 이 남자, 아무리 들이대도 꼼짝도 안 한다. 5년을 기다렸지만 남자는 돌이 된 것처럼 요지부동이었다. “강주 씨가 나랑 안자면, 지금 나가서 아무 남자나 꼬여서 잘 거야. 제일 처음 만나는 남자랑 섹스할 거라고요.” 가장 위험한 순간에 마침내 그가 해조를 잡았다. 그리고 박강주는 미친개가 됐다. #여자한테_왜_값을_매겨 #왜_나_사랑_안_해줘요 #어쩌려고_이러냐_박강주 #남자를_건드렸으면_책임져야지 #색즉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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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Blue
Mr.Blue2013/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