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에스프레스 도피오만을 주문하는 손님 리암 K.웨이드
그런 그를 위한 한 잔을 준비하는 가배당의 매니저 오해랑.
유혹하는 향과 색을 가진 도피오 때문일까.
해랑이 만든 도피오만을 원하는 이 남자 때문일까.
욕망은 끓어오르고
온몸을 잠식한 해랑의 상처는 미친 듯 널뛰는데…….
그가 깊숙한 내벽의 어느 한곳을 푹 찌르며 들어왔다. 눈앞이 하얘지는 것 같은 엄청난 쾌락에 나는 그의 어깨에 손톱을 박고 길게 몸을 떨었다.
“아흐읏!”
순간 눈을 반짝인 그가 같은 곳을 반복적으로 쑤셔 댔다.
“하앙! 앙!”
“아하, 찾았다. 오해랑 씨, 나도 당신을 천천히 오래 맛보고 싶어요. 당신, 기대 이상으로 너무 맛있거든. 그런데 아쉽지만 그건 다음 기회에. 오늘은 봐줘요. ……꽉 잡아요. 먼저 가게 해 줄게요.”
눈까지 휘며 예쁘게 웃은 그가 바르작거리지 못하도록 내 허리를 더욱 단단하게 움켜잡았다. 지금까지는 맛보기였다는 듯 그는 이전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빠른 속도로 내 안을 쑤셔 대기 시작했다. 그는 집요하도록 내가 느끼는 질 안쪽, 깊은 곳에 숨겨져 있던 어느 한곳만을 집중적으로 푹푹 찔러 댔다.
그곳은 내 자신도 몰랐던 내 안의 성감대였다. 처음이었다. 벼락이 쏟아지는 것 같은 극렬한 쾌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