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지인은 오늘도 슈퍼 앞 파란색 의자에 앉아 아이스크림을 먹는다. 저를 버린 엄마가 찾아오기를 기다리며. 어린 시절의 상처를 이겨내지 못하고 외로워하는 그. 그런 그의 앞에 한 여자가 나타난다. -은혜를 부탁해. 갈 데 없는 아이니까 구박하지 마라. 뜬금없이 찾아와서는 은혜를 맡긴 채 홀연히 떠나버린 친구. 그렇게 시작된 두 사람의 동거. “내 집에 있는 어떤 물건도 손대지 마. 불결하니까.” “뭐라구요?” 하지만 다투는 것도 잠시, 지인은 점점 저와는 다른 그녀에게 끌리기 시작한다. 은혜의 따뜻한 웃음은 지인에게 낯선 것이었다. 차갑게 얼어버린 지인의 마음은 그 웃음으로 녹아내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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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Series2022/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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