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다시는 만날 일이 없을 거란 생각에 한도엽과 하룻밤을 보낸 강소민,
“죄송해요. 전 선배님도 하룻밤에 동의한다고 생각했어요.”
“날 하룻밤 엔조이로 생각했다는 이야기군. 기분 더럽게.”
“그래서 우리 쿨하게 헤어졌으면 좋겠어요. 미련 같은 거 가지지 않고.”
하지만 다른 일로 엮여 그와 계약 연애를 하는 신세가 되는데….
“그때 하룻밤 잤을 때 기억나?”
이 상황에 과거 이야기는 왜 꺼내는지 모를 일이었다. 서로 쿨하게 잊기로 했던 그날의 기억.
“그건 왜 물어요?”
“나만 그런 건가 싶어서.”
“뭐가요?”
“나만 그날을 못 잊는 건가 싶어서.”
“…….”
“솔직히 말하면…… 난 강소민과 한 번 더 하고 싶은데.”
멀리서 바라만 보며 짝사랑의 대상이었던 이 남자, 그녀의 첫사랑 한도엽.
이번에 또 그와 잠자리를 하게 된다면 그런 관계로 함께 일을 할 수 있을까?
#손가락 하나도 버거워 #찢어질까 걱정 #오랜만이라 며칠 굶은 것처럼 내 거길 물고 빤 거? #이렇게 맛있으면 생각이 달라지는데 #하룻밤으로 끝내려고 했는데 그게 안 될 것 같아서 #선배님이랑 섹스, 오늘이 마지막 #내가 하룻밤 엔조이? 기분 좆같네. #내일 한국 떠나면 끝, 쿨해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