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홍연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예복과 예관을 모두 벗어 던진 후 문을 박차고 나섰다. 단상 위에 쓰러진 부왕과 황급히 달려온 궁의, 그리고 부왕 곁을 둘러싼 호위 무사. 그 가운데 검은 복면을 한 자객과 싸우는 오라비와 그를 지켜보며 멍하니 서 있는 이정이 보였다.“어찌 되었습니까? 왜 이러고 계십니까? 말 좀 하십시오! 아바바마는 좀 어떠하십니까? 예?”“모르겠소. 홍연. 좀 있어 보시오. 저자가…… 저자가 누구이오? 홍연?”“저자라니요? 누구를 말하는 것입니까?”“저자가. 무가…… 왜 이곳에…….”“무라니요? 그자가 누구입니까?”“떠나라 했거늘…… 날 두고 혼자 가라 했거늘…… 왜 다시 돌아온 것이냐? 왜?”“이정…… 왜 이러는 거예요? 제발 정신 좀 차려요. 예?”“왜…… 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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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page
Kakaopage201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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