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홍라녀 (紅羅女) 부드럽게 눌린 가슴이 그를 향해 솟아오르고 가냘픈 팔은 결연한 의지를 담고 그를 재촉했다. 진한 향기가 밴 붉은 입술은 그를 향해 만개해 있었다. 눈물 그렁한 눈으로 홍연이 월왕에게 말했다. 동그랗게 입술을 말아 부드럽게 내밀며 말하는 홍연의 모습이 그의 불꽃에 기름을 들이부었다. 홍연의 머리 옆을 짚은 월왕의 팔뚝에 힘줄이 불거졌다. 화드득, 불꽃은 점점 커져 모닥불이 되고 하늘까지 올라 태양이 되었다. 홍연은 그 태양을 두려워하지 않고 몸을 던졌다. 두 사람은 한 덩어리가 되어 밝은 빛을 내며 타올랐다. 한껏 채워졌다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는지, 월왕이 몸을 움직일 때마다 홍연은 신음을 흘리며…. 일찍이 해동성국이라 불리던 대진국(훗날 발해)의 제3대 문왕 대흠무에게는 딸이 넷 있었다. 첫째는 어려서 마진을 앓다 병사하였고 둘째 정혜 공주와 넷째 정효 공주는 결혼을 하고 자식도 낳고 행복하게 살다 죽었다는 기록이 있으나, 이상하게도 셋째 공주에 대한 얘기는 어디에도 없다. 그러나 민간에 전해져 오는 전설 중에 ‘홍라녀’라는 구전설화가 있는데 , 자신의 부왕인 문왕(대흠무)을 죽이려 하던 원수를 찾아가 무예로 그를 꺾었다는 얘기가 있다. 그 전설 속에 공주가 붉은 비단옷을 즐겨 입었다 하여 홍라녀(紅羅女)라고 불리었다 한다. 지옥에서온아내의 로맨스 장편 소설 『홍라녀 (紅羅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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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Blue
Mr.Blue2014/06/24
  • 現在の作品홍라녀
Kakaopage
Kakaopage2015/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