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알 아인 주둔 파병부대인 아크 부대 7진 부대장으로 발령받은 강지하 소령 그녀는 아크 부대에서 푸른 지중해를 꿈꾸며 행복했다. 한국에서 날아온 비밀 명령, 아사드 한의 구출 작전이 있기 전까지는. 그런데 모든 것을 다 가진 재수 없는 남자, 아사르 한 때문에 모든 것이 달라졌다. 아끼던 부하를 잃고 고통스러워하던 그녀는 자신의 마음이 그에게 납치되어 버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평생 그의 인질로 묶여 살아야 한다고 해도 상관없다고 생각을 할 정도로. 미친 짓이었다. -본문 중에서- “아읏!” 그녀의 입에서 단말마 같은 신음이 터져 나왔다. 그의 머리카락을 손에 거머쥐고 밀어내려고 했다. 아마도 부끄러워서 그런 것 같았다. 아직 처녀인 그녀로서는 어쩌면 당혹스러운 일 일지도 몰랐다. 그러나 그는 절대 물러설 생각이 없었고 그 숲 사이에 있는 작고 깨끗한 샘 안으로 뜨거운 혀를 담갔다. “아아…….” 그녀의 허리가 뒤틀리고 잡고 있던 머리카락을 놓아 버렸다. 이제 그를 밀어낼 생각 따위 없는 듯 시트를 움켜쥔 채 허리를 떨며 입술 사이로 새어 나올 신음을 참아내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었다. 그렇게 한동안 그녀의 춤을 계속되었다. 그의 혀와 입술이 그녀를 춤추게 만들었다. 그리고 드디어 그녀가 더는 참지 못하고 그에게 애원하기 시작하기 했다. “제발……. 어떻게 좀 해 줘요. 너무 뜨거워요. 타들어 갈 것 같아요. 제발…….” 그녀가 애원하며 그의 머리카락을 다시 거머쥐며 위로 끌어올리기 시작했다. 본능적으로 그녀도 알고 있었다. 이제 그를 받아들일 순간이라는 것을. 이제 그의 몸이 아니면 어떤 것으로 그녀 안에 타오르기 시작한 불꽃을 꺼트려 줄 수 없다는 것을. 그도 이제 더는 버틸 수 없었기에 천천히 그녀의 숲에 자신의 몸을 가져다 대고 아직 아무도 찾아내지 못한 작은 오솔길을 찾을 준비를 시작했다. “우힙부키. 나의 지하.” 그는 그녀의 귓속에다 뜨거운 바람과 함께 그는 오솔길을 따라 그녀의 아름다운 숲 속으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아아……. 우힙부카. 우힙부카……. 나의 아사르…….” 그녀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자신의 이름이 그토록 아름다울지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그는 목숨이 살아 있는 한 그녀의 충실한 종으로 살겠노라고, 그녀의 인질이 되어 평생 갇혀 살겠노라고 다짐하며 더 깊은 숲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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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Blue
Mr.Blue2016/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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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page
Kakaopage2016/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