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이 전자책은 2007년 1월 출간된 나비 [사랑할까요?]를 eBook으로 제작한 것입니다. 윤차령, 쌍문 지물포 윤철민 사장의 금지옥엽 둘째 딸. 특기 : 검도 2단 태권도 1단. 기타 모든 운동에 능함. 매번 한 달을 채우지 못하고 회사를 그만두는 대단한 능력의 소유자. 성격 : 사고뭉치에 다혈질. 스물일곱 살 되도록 키스 한 번 못 해 본 선머슴 같은 성격이지만 의외로 순진무구, 천진난만한 절대지존 단세포족(族) 열혈 낭자. 직업 : 동네 비디오 가게, 동네 만화방을 제 집 드나들 듯 하며 호형호제하는 주인들을 대신해 가끔 가게를 봐 주는 정도? 즉, 백조. 비고 : 잘생긴 남자를 무척 밝힘. 길 가다가도 잘생긴 남자라면 침을 흘리며 무조건 환장함. 그랬던 윤차령, 드디어 백조 탈출하다. 그러나 첫 출근부터 만만치 않은 호적수를 만났다. 타고난 느물느물함에 뻔뻔함은 기본, 싸가지는 옵션인 그 남자, 박우진! "저 싸가지, 어쩜 사람이 저러냐? 얼굴값도 못 하네. 하여튼 저놈의 못된 성질머리가 그 인물을 다 깎아먹는다니까. 어쩜 저렇게 인성이 외모를 못 따라가는지 참 안타깝다! 아우, 내 주먹이 운다. 주먹이 울어!"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큐티 걸 윤차령의 우여곡절, 사연 만발 좌충우돌 사랑 쟁취기! ▶ 책 속에서 “이봐, 당신! 지금 사람들 이상하게 쳐다보는 거 모르겠니? 지금 댁이랑 나랑 이상하다고 보고 있잖아. 남들이 뭐라고 생각하겠어? 지금 여직원들 나 갈구는 거 안 보여? 보아하니 다들 댁한테 뻑 간 눈치구만. 근데 내가 이 상황에 맨정신으로 있게 생겼어? 술이라도 마셔야지.” 그러자 우진 역시 차령의 귀에 가까이 대며 대답했다. “응, 안 보여. 그리고 남들 눈이 무슨 상관이야? 그렇다고 술을 그렇게 마셔? 바보냐? 술 취하면 어떡하라고? 내가 너 업고 가야 되잖아.” “이 양반이 정말! 나 여직원들한테 내일부터 왕따당하는 거 보고 싶어서 그래? 저 살벌한 눈빛들이 당신 눈엔 안 보인단 말야? 근데도 그런 소리가 나와?” “너답지 않게 소심하게 왜 그래?” “나 원래 한 소심해, 됐어? 대체 당신 나한테 무슨 억하심정이야? 내가 당신한테 빚진 게 있어? 왜 자꾸 사람 곤란하게 만들어? 나 지금 무지 불편하단 말이야. 아이 씨, 눈빛에 찔려 돌아가시겠다. 왜 저렇게들 날카롭니? 근데 댁 눈에 안 보인단 말이야? 눈 뜬 장님이냐? 그냥 봐도 보이는걸.” “자꾸 그러면 더 곤란하게 만들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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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Blue
Mr.Blue2009/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