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序章 밀서(密書). 어느 날, 어딘가에서, 누군가로부터 전해진 한 통의 밀서(密書). 지금부터 시작해야 되는 잔혹하고 비정(非情)한 이야기의 서(序)를 이 한 통의 밀서로 가름한다. * * * * * * 오십년 전(五十年前). ´武林´이라는 단어가 이 땅에 통용되기 시작한 무렵부터 간단(間斷)없이 되풀이 되어 왔던 정사(正邪)의 대결이 종식되는 사상 초유의 대이변(大異變)이 발생했다. 수천년 무림사를 통해 가장 강력한 힘을 배양한 백도무림(白道武林)이 파사현정(破邪顯正)의 기치 아래 흑도(黑道)로 통칭되는 사마외도(邪魔外道)를 철저히 짓밟고 뭉개버렸으니....... 구파일방과 비견되던 사파무림의 대문파들이 속속 멸문을 당하고, 내노라 하던 사파 무림의 거두(巨頭)들이 줄을 이어 척살되었으며, 그들의 비호 아래 있던 군소세력까지도 예외는 없었다. 백도천하! 강호는 백도무림의 주도하에 그 어느 때보다도 평화와 안정을 구가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