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일청전쟁(日淸戰爭)의 총소리는 평양 일경이 떠나가는 듯하더니, 그 총소리가 그치매 사람의 자 취는 끊어지고 산과 들에 비린 티끌뿐이라.평양성의 모란봉에 떨어지는 저녁 볕은 뉘엿뉘엿 넘어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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