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이태석. 32세. 전문 투자 회사 대표. 남들보다 뛰어난 오감을 소유하고 있다.
채유나. 25세. 처음부터 목적을 가지고 태석에게 접근한다.
“내 집으로 들어와.”
“싫어요.”
[본편 미리보기]
기대 이상이었다.
신음 소리도 육체적인 촉감도 완벽했다.
매끈한 피부는 그의 손에 달라붙을 듯 착착 감겨들었다.
침대 주변에는 엉망이 된 옷가지들이 이리저리 널려 있었다. 그나마 겉옷은 제 상태를 유지했으나 스타킹과 팬티는 찢겨 엉망이었다.
“운전 실력보다도 이쪽이 더 좋은데?”
그의 손아귀에 잡혀 있는 하얀 피부가 붉게 물들어 있었다. 태석은 몇 번이나 유나의 음부 속에 페니스를 박아 넣었다.
한껏 벌어진 다리, 적나라하게 드러난 분홍빛 속살이 그의 하반신을 물고 미친 듯이 조였다.
그는 신음을 삼키며 하나로 이어진 하반신을 뚫어질 듯 노려보았다.
한껏 달아오른 열점이 그의 페니스를 먹어치우듯 물고 있었다.
그로 인해 자칫 경험이 많고 노련한 여체라 착각할 수도 있었지만 점액을 분비하는 넓적다리의 중앙에 자리한 라비아(Labia)는 그 속의 핏줄이 훤히 보일 만큼 투명하다 싶을 정도로 말갛다.
그렇다고 해서 처음은 아니었다.
더할 나위 뻑뻑했지만 처녀막은 이미 누군가가 먼저 점령한 후다.
하지만 상관없었다. 그 역시 동정이 아니라서가 아니라 여자의 처녀성을 가지고 운운할 생각은 애초부터 없었다.
그럼에도 그는 감각을 끌어모아서 그녀의 육체를 낱낱이 파악했다.
최근 몇 년 동안 다른 사내의 삽입은 없었다. 마지막 경험을 한 지 꽤 되었다는 의미다. 게다가 손에 꼽을 정도로 적은 횟수의 경험이다.
한 놈이었을까.
아니면 여러 놈이었을까.
전자이기를 바라는 건 오직 수컷의 본능에 따른 오만이자 과욕이었다.
시라주
시라주_해피엔딩 마니아.
<출간작>
가면속의 시간, 파각(잔혹한 사랑) 어둠의 꽃, 불새 그 남자의 연인,
배드(나쁜남자), 카무플라주, 이게 사랑입니까?
사악한 남자, 운명처럼 날카롭게. 달달하게 잔혹하게
은밀한 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