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널 소유할 수 있다면# #이성을 집어 삼킨 욕정# #한가령에 미친 남자
개자식의 차를 들이박았는데 다른 남자의 차였다니.
무감각한 그의 눈동자를 뒤흔들고 싶다는 충동이 이는 순간 가령은 그의 계략에 빠져드는데……
‘일루션 호텔’ 대표 문도재.
겁도 없이 그의 차를 들이 박은 여자를 바에서 다시 만났다.
“나랑 잘래요?”
“지금 당신에게 작업 걸고 있는데.”
여전히 겁이 없는 여자. 냉혹하게 눈빛을 번뜩인 도재가 그녀를 낚아챘다.
패션 디자이너, 한가령.
실수로 들이박은 차의 주인을 바에서 다시 만났다.
무감각한 그의 눈동자를 뒤흔들고 싶다고 생각하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그를 유혹하고 있었다.
“싫으면 싫다고 하면 돼요. 하룻밤 함께 보낼 남자는 많으니까.”
“겁이 없어.”
그에게 안긴 순간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었다. 이 남자밖에.
[본편 미리보기]
“난 여자에게 미친놈이 아냐. 한가령에게 미친놈이지.”
그러면서 그를 똑바로 쳐다볼 수 있도록 그녀의 얼굴을 두 손으로 받쳐 들었다.
“그 날, 이후 난 널 안는 꿈을 꿔. 이성을 집어삼킨 욕정은 그렇게 매일 밤 나를 고문해. 쾌감에 물든 얼굴로 흐느끼는 너를 보고만 있어야 하는 심정이 어떤지 알아? 원한다는 표현조차 미약할 만큼…… 널 원해.”
“난 아니에요.”
“거짓말, 너도 날 원하는 거 알아.”
“아뇨. 아뇨…… 아니라고요.”
그가 그녀의 손목을 잡아챘다. 순간 흠칫한 가령이 그의 뺨을 때렸다.
‘철썩.’
그의 얼굴이 한쪽으로 돌아갔다. 불끈. 손톱이 파고들도록 주먹을 움켜쥔 가령이 외치듯 말했다.
“네, 원해요. 원한다구요. 기어이 내 입에서 당신을 원한다는 말을 나오게 만들다니.”
순간 가령이 허리를 휘며 쾌감 어린 비명을 내질렀다.
‘아흑.’
가슴에 전해지는 전율에 숨이 턱턱 막힐 것 같았다. 심장이 타들어 가는 것 같았다. 그녀가 인식도 하기 전에 도재가 매혹적인 나신을 무섭게 탐했다.
부드럽고 매끄러운 피부를 핥고 빨며 아름다운 유선을 그리는 여체를 끊임없이 쓸어댔다. 그는 가늘게 떨고 있는 두 다리를 옆으로 넓게 벌렸다.
넘쳐흐른 애액으로 반질거리는 붉은빛 음부가 색정적으로 드러났다. 지독한 허기에 도재는 혀를 길게 내빼 중심부의 제일 안쪽부터 쓰윽 끌어 올려 애액을 맛보았다.
“으읏.”
가령이 시트를 움켜쥐며 허리를 활처럼 휘었다. 도재는 본능적으로 오그라드는 다리를 더 넓게 벌리며 새빨간 꽃잎을 베어 물고 게걸스럽게 빨았다. 중심부가 타들어 가는 듯했다. 가령은 턱턱 막히는 숨에 머릿속이 하얗게 산화되는 듯했다.
주은숙
출간작
[벨라트릭스] [키이라] [너를 갖고 싶다] [마트로시카] [내 사랑 반토막]
[오철살대행 도이린] [심장이 멈출지라도] [죽을 만큼 아파서] [무에이]
[아레스의 밤] [감히, 사랑하다] [가질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