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작품 키워드: 현대물, 갑을관계, 소유욕/독점욕/질투, 몸정>맘정, 재벌남, 능력남, 계략남, 집착남, 절륜남, 나쁜남자, 평범녀, 철벽녀, 까칠녀, 동정녀, 더티토크, 고수위
“놓아줬던 내 장난감을 찾으러 왔어.”
10년 만에 만난 재욱은 변한 게 없었다.
그녀를 궁지에 몰아넣고 즐기는 지독히도 오만하고 이기적인 남자.
두 번 다시 만나고 싶지 않았건만, 절묘한 순간에 주희의 눈앞에 나타났다.
* * *
“잠시 풀어준 거지. 네가 자유를 너무나 원하는 것 같아서.”
내가, 내 손으로 널 놓을 리는 없으니.
“나한테 대체 뭘 원하는 거야!”
“결혼.”
“결혼……? 그깟 결혼 때문에 지금 이렇게까지 한 거야?”
모든 것을 짓밟고 망가뜨려서라도 갖고 싶었다. 처절하게 무너진 신주희는 끔찍할 정도로 사랑스러울 테니까.
“법적으로 도장 찍고 박히는 게 좋아”
아니면……
“그냥 벌리는 게 좋아?”
어느 쪽이 됐든 나한테 박힌다는 사실은 달라지지 않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