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안아 주십시오.”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와 호는 나신이 되었다. 어슴푸레하게 밝아 온 새벽빛에 적나라하게 보이는 몸이 낯설어 하연은 잠시 눈을 깜박였다. 호는 그녀의 목에 입을 맞추었다. “이제 와서 겁이 난다 하여도 무를 수 없는 일이오.” “겁…… 나지, 않습니다.” 그녀의 몸 전체에 입을 맞추며 점점 아래로 향하는 그의 몸짓은 참을 수 없을 정도로 뇌쇄적이었다. 하연은 신음이 새어 나오는 것을 참고 겨우 대답했다. “저는 제 선택을 후회하지 않습니다.” “하면 다행이오.” 호가 대꾸하며 그녀의 몸을 타고 올랐다. 하얗던 살갗에 열꽃이 피기 시작했다. 그가 지나간 자리마다 자국이 남았다. 하연은 몸을 뒤틀며 신음했다. “흣, 아아…… 앙, 아…….” “젖었군.” 호가 말하자 하연의 얼굴이 붉게 달아올랐다. 그녀는 이미 호가 제게 입을 맞출 때부터 아랫배가 뭉근하게 달아오르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곧 하연은 제 밀부에 와닿는 무언가를 느꼈다. “으응…… 거, 거기는.” 두려워 감히 스스로 만지지 못하는 곳에 사내의 손가락이 들어오자…. 혼란의 시대, 서로의 등이 유일한 안식처였다. 기나긴 전쟁이 끝을 보이면, 하연은 남복(男服)을 풀고 그 안식처가 되어 준 상관이자 연인이었던 남자와 혼인할 것이었다. 하지만 죽음이 덮쳤고 그것으로 마지막일 줄 알았다. 그러나 다시 눈 뜬 세상에 그는 아직 살아있었다. 새로운 육신과 기회를 얻은 그녀는, 황제의 명으로 죽은 자신을 잊지 못하는 그와 혼인하게 되는데……. 전생을 기억하지만 말할 수 없는 여인과 이승을 떠난 연인을 품고 지옥을 헤매는 사내는 과연 다시 이어질 수 있을까?

連載情報

ウェブ小説

配信言語
Mr.Blue
Mr.Blue2018/05/15
  • 現在の作品또다시 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