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느꼈드냐.”
“흐읏!”
말하면서 율리야의 엉덩이를 움켜쥐는 세훈이었다. 이미 치마는 허리까지 올라갔다. 벽을 잡고 버티고 있는 팔이 떨려 왔다.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세훈의 손가락은 그녀의 안에서 개수를 늘려 가고 있었고 쿨쩍거리는 소리가 울렸다.
“하앙!”
손가락이 그녀의 음핵을 건드렸다.
“좋아야. 이게?”
귓바퀴를 핥으면서 말하는 세훈의 목소리가 온몸에 전율을 일게 했다. 버티고 서 있을 수가 없었다. 허리가 무너지려고 하자 세훈이 냉정한 목소리로 말했다.
“버텨.”
강압적인 그 말투에 율리야는 다리에 힘을 줬다. 세훈의 말은 거역할 수 없는 힘이 있었다. 그녀를 옭아매는 무언가가 있었다.
“흐으으응! 흣!”
양 손가락으로 음핵을 비벼 대니 신음이 절로 나왔다. 머리끝까지 치고 올라오는 흥분감을 참을 수가 없어 신음을 내뱉었다. 그때였다.
“끼이익.”
아래층의 비상계단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순간 몸이 굳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