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사내연애 후 파혼, 그리고 불감증이라는 오명까지. 바람 잘 날 없는 이영은 바에서 만난 남자와 끝내주는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데……. 원나잇 상대가 이번 계약의 중요한 바이어였다니! 이제라도 정신을 차려야 했다. 섹스 파트너가 아니라, 거래 파트너 가 되어야 했으니까. 전통주팀의 팀장, 심이영 난 아침에 더 음란한데……. 전통주를 수출하기 위해 이탈리아에서 날아온 남자, 차강혁. [본편 미리보기] “괜찮아요. 나를 농락해도.” 그는 웃음기 서린 말투로 그녀를 격려했다. 그녀는 침을 꿀꺽 삼키며 바지의 버클을 풀었다. 그리고 손을 떼며 다시 뒤로 물러서자, 그는 흘러내린 머리를 쓸어 올리며 말했다. “나를 수치스럽게 하려는 게 목적이라면, 성공했군요. 내가 지퍼까지 내려 달라고 부탁해야 해줄 겁니까?” 수치는 무슨. 오히려 즐기는 말투였다. 그는 무릎으로 걸어오며 그녀에게 허리를 내밀었다. “내려 주시죠, Signora.” 시뇨라. 분명 어느 나라의 말이었던 것 같은데……. 안타깝게도 그런 것에 집중할 겨를은 없었다. 그가 눈짓으로 재촉하자, 이영은 다시금 그의 바지에 손을 가져다 댔다. 꾹 눌려 있던 지퍼의 손잡이에 손을 가져다 대자, 다시금 그의 것이 느껴졌다. 그녀는 약간 손을 떨며 그의 지퍼를 아래를 향해 내렸다. “Grazie.” 또 다른 나라의 말이었다. 그녀가 고개를 갸웃거릴 무렵, 그는 드디어 자신의 바지에 손을 가져다 댔다. 골반에 걸려 있던 바지를 아래로 향해 내리자, 바지에 걸려 똑바로 서 있지 못했던 그의 것이 불룩 솟아오르기 시작했다. 얇은 면 팬티 위로 솟아오르는 그의 것은, 거대했다. 그는 위치를 잡듯, 팬티 안으로 손을 밀어 넣으며, 잔뜩 성이 난 그의 것을 정리했다. 수납의 수준이었다. 그는 바지를 완전히 벗어 버리기 위해 몸을 숙였다. 그러자 남자가 그녀를 완전히 덮친 모양새가 되었다. 그는 옅은 신음 소리를 흘리며, 그녀의 위에서 바지를 벗어 내렸다. 그녀의 코끝에 그의 가슴 근육이 닿았다. 그녀는 어쩌면 그 가슴 근육 사이에 코를 파묻을 수도 있다는 바보 같은 생각을 했다. 그러자 피식, 웃음이 흘러나왔다. “뭐가 재밌습니까?” 바지를 완전히 벗어 낸 그가 그녀의 목덜미와 귓불을 입술로 지분거리며 물었다. 쭉쭉 빠는 젖은 소리가 선정적이었다. “아니……. 그냥……. 아흣…….” 그의 숨결이 귓가를 간질였을 뿐이었다. 하지만 온몸은 부르르 떨려 왔다. 이영은 부끄러운 듯 얼굴을 돌렸다. “예민하네요. 귓가가.” 그가 나지막이 속삭였다. “다른 곳도, 찾아보죠.” 솔해 첫 키스를 한 소녀처럼, 첫 정을 준 숙녀처럼. 읽는이의 가슴 한 켠에 꽃 한송이를 피워드릴 작가, 솔해. 출간작 썸앤쌈 내가사는세계 파트너 출간예정작 혀 끝에 갇힌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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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Blue2018/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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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page2018/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