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든든한 소나무처럼 그녀 옆을 지켜주던 한 남자, 서도진. 언제부터인가 그가 달라졌다. 욕망을 담은 거친 눈빛, 온몸을 휘감는 아찔한 손길. 저돌적으로 밀어붙이는 남자를 도저히 당해낼 재간이 없다. “오빠, 그만!” “느껴. 그렇게 너 안의 열정을 하나하나 찾아가면서.” 세상과 사람들을 향해 잔뜩 웅크리고 있는 한 여자, 한서하. 오랜 시간 그녀만을 바라봤다. 심장이 터지도록 오직 너만을. “아, 제발…….” “이젠 내가 안 돼! 내 안의 미친놈을 깨운 건 바로 너니까.” #왜…… 그렇게 쳐다봐요? #뻔하잖아. 예뻐서 #여자를 보고 설렌 건 처음이었거든 #이번엔 제대로 느낀 건가? #보여? 네가 다 흘린 거야 #아, 젠장, 넌 정말……. #아무것도 입지 마, 내 앞에서는 #이젠 내가 못 참아! [미리보기] “하…… 하아, 그만.” 목이 바싹 쉬어 제가 아닌 것만 같았다. 그녀는 쉼 없이 흔들어대는 그의 손목을 움켜쥐며 간절히 애원했다. 어떻게든 멈춰달라는 몸짓이었지만 이번에도 도진은 깔끔히 무시했다. 오히려 단단한 허벅지로 누르며 연약한 다리를 더 활짝 벌렸다. 무방비상태로 드러난 공간 안으로 그의 집요하고도 아찔한 애무가 다시 시작되었다. “아아아아앙…….” “너 정말 예민해. 엄청 흘리면서 미치게 조이고…….” 서하는 그의 감탄하는 속삭임에도 응답할 수 없었다. 감당하기 벅찬 뜨거운 불덩어리 속으로 속수무책으로 빨려가는 기분이었다. 그 아찔한 감각의 정점은 그대로 밑으로 내려선 도진이 한쪽 다리를 소파 등 머리 위로 걸친 채 후들거리는 나머지 허벅지마저 완전히 밀어냈을 때였다. 쿵, 심장이 울리며 오싹 한기가 퍼졌다. 눈앞에 펼쳐진 광경에 한순간 머릿속이 하얗게 텅 비었다. 이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적나라한 모습이었다. 그대로 숨이 멎을 것 같은 충격에 순간의 흥분과 저항마저 잃어버렸다. 그 찰나의 순간 도진이 그대로 고개를 숙여 그 사이로 얼굴을 파묻었다. 오싹 한기가 돋아 오르는데 애액으로 흠뻑 젖은 공간에 그의 입술과 물컹한 혀가 닿았다. 까악, 그녀는 격한 두려움에 사로잡혀 새된 비명을 지르며 그의 머리를 밀어냈다. 작가소개 Suha 아름다운 사랑을 꿈꿉니다. 모두의 마음에 강렬하게 녹아드는 러브스토리가 되기를……. [출간작] 강렬한 유혹 달콤하게 유혹해줘 (은밀한 유혹 개정판 2018), 나의 키다리 아저씨 사랑한다 미치도록 매력덩어리 내가 널 지켜줄게 그 & 늪 심장아 터져라 (개정판 2019), 잔혹한 복수 (그의 사랑 개정판, 2019) 적나라하게, 연인? 거칠게 파고들어 열망, 격렬하게 터질듯이 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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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Blue
Mr.Blue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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