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얼어붙은 마음에 처음으로 들어온 남자,
그녀를 사랑하는 남편, 윤지혁.
아무리 밀어내도 성큼성큼 다가와
그녀의 내면까지 감싸 준 유일한 사람이었다.
그래서 늘 모든 걸 이해해 줄 거라 믿었다,
비록 그녀가 말로 표현하지 않더라도.
하지만 그것이 그녀만의 착각이라고 비웃듯
그가 낯선 타인처럼 등을 보이며 말했다.
이제 그만 끝내자고.
“나를 사랑하는 지혁 씨는 어디 갔어?”
“네가 죽였어. 너를 사랑하던 그 남자.”
처음 본 순간 운명의 상대라 느꼈던,
그가 지독하게도 사랑하는 아내, 정금영.
상처받을까 봐 누구도 곁에 두지 않던 그녀를
오랜 시간 끝에 겨우 그의 손으로 붙잡았다.
그래서 기꺼이 사랑 앞에서 약자가 되기로 했다,
언젠가는 그녀와 모든 걸 공유할 수 있으리라 꿈꾸며.
하지만 그건 지혁의 헛된 기대였을 뿐……
끝내 그녀에게서 메아리는 되돌아오지 않았다.
그의 심장이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목차
프롤로그
1∼10
에필로그
작가 후기
* 이 전자책은 2014년 3월 출간된 〈나를 사랑하는 당신에게〉를 eBook으로 제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