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나, 안아 줘!”
놀란 우혁이 어떤 대답을 내놓기도 전에 채은이 먼저 움직였다.
발끝을 들고 두 팔로 우혁의 목을 감싸 안은 채은은 우혁의 머리를 자신에게로 끌어당겼다. 우혁은 채은의 눈에서 시선을 떼지 않은 채 그녀가 이끄는 대로 움직였다. 그리고 다가온 채은의 입술.
“……흡!”
채은은 우혁의 입술에 입을 맞추고 살짝 멀어지는가 싶더니 이내 아랫입술을 살짝 빨았다. 그리고 다시 멀어졌다 다가오는 채은의 입술.(중략)
그 순간 우혁의 참고 참았던 자제력의 끈은 툭 끊어져 버리고 말았다.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과목이 그 놈 때문에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과목이 되었다.
그래서 시작하게 된 재수생활!
“엄마! 이건, 이건 정말 안 되는 일이야! 절대!”
“그니까 왜? 왜 절대 안 되는 일인데?”
“엄마아―!”
하필이면 그 놈이 오늘부터 내 과외선생이다!
“그럼 그런 사람 집 가서 과외 하라 그래요. 나는 좀 빼주고.”
재수생 채은과 엄친아 우혁의 달달 로맨스 개봉박두!
최현자(허시사랑)의 로맨스 장편 소설 『어린 연인 (개정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