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수태(受胎)의 상징인 일각수의 피를 이은 설씨 일족은 표식을 지닌 자라면 남녀 상관없이 수태의 능력을 지닌다. 40년 만에 일각수의 표식을 지니고 태어난 설세연. 그는 성산 제국 황태자의 비로 내정돼 정인과 사랑을 나눌 수조차 없는 통제된 생활을 하고 있다. 그러나 18년이라는 세월이 흐르도록 수많은 후궁을 거느린 황제에게서 후사가 나지 않는 초유의 사태가 일자 세연은 현 황제의 후궁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말해 봐.” “무…… 엇을…….” “짐에게 원하는 것을 말해 봐라. 무엇이든지 들어주마.” “진심……. 폐하의 진심을……, 원합니다. 오로지 저만을 향한 폐하의 진심을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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