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오직, 그에게 주어진 시간은 3개월.
3개월 안에 그녀에게서 사랑한다는 고백을 들어야만 한다!
3개월 안에 그녀에게서 결혼하자는 말을 들어야만 한다!
하, 평생을 서민찬의 ‘여자친구’라는 족쇄 아닌 족쇄로 그 흔한 소개팅 한번 못해 본, 그녀 오해주.
믿을 거라곤 좋은 신랑감을 준비했다는 할아버지의 약속뿐.
아뿔싸, 그런데 기대를 안고 나간 맞선 자리에 떡하니 앉아 있는 건 다름 아닌 그 웬수 같은 서민찬이었다!
어찌 이럴 수가 있단 말인가!
게다가 무작정 그녀의 집으로 쳐들어와 일단 한번 같이 살아 보자니,
무슨 이런 이상한 놈이 있는 걸까?
그런데, 그런 이상한 놈에게,
단 한 번도 다정하게 대해 준 적 없고,
말없이 훌쩍 유학을 갔다 당연하다는 듯 그녀의 곁으로 돌아온 그에게
왜 자꾸만 끌리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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