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이렇게 보기만 해도 열이 올라.”
서영의 손 위로 포개진 태주의 손도 뜨거웠다. 태주의 순진한 고백에 서영이 빙긋 미소를 지었다. 그 미소를 바라보는 태주의 눈빛에 열기가 일렁였다. 그리고 태주의 입술이 조심스레 서영의 입술 위로 포개졌다.
“하아, 달아.”
태주의 입에서 감탄이 터졌다. 태주는 서영의 입술을….
5년 전 태주의 뒤통수를 치고 떠난 서영이 태주의 앞에 다시 나타났다.
백혈병에 걸린 아들을 데리고.
서영이 태주에게 원하는 건 태주의 골수 뿐.
태주 곁에 있는 유라와 태주의 행복을 위해 서영은 다시 떠나길 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