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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소설은 성적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자극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의 손가락이 팬티를 옆으로 젖히며 슬며시 안으로 들어왔다.
“아읏!”
결국, 신음을 터트리며 나도 모르게 엉덩이가 들썩 흔들렸다. 그는 갈라진 틈을 부드럽게 어루만지며 음탕하게 속삭였다.
“다 젖었어요. 여기까지 비가 내린 건 아닐 거고?”
귓가에 흘러드는 나직한 목소리는 너무나 섹시하고 달콤해서 수치심도 잊은 채 더 젖어 버렸다. 그의 말대로 부끄러울수록 이상할 정도로 더 흥분이 되어 버렸다.
아니, 두 눈이 가려져 있어서 오직 그가 주는 감각에 몰두해 있기 때문일지도 몰랐다. 그가 나를 어떻게 보고 있을지, 다음엔 나를 어떻게 할지…… 그의 작은 숨소리 하나에도 긴장하며 온통 그에게 집중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약속대로 벌 받아야겠죠?”
MS기획 후계자라는 탄탄한 입지에 좋은 학벌, 훈훈한 외모, 뛰어난 능력, 그리고 상냥함과 매너까지 갖춘 남자, 윤도영.
간혹 상냥함 뒤로 묘한 냉기가 흐르는 그 남자.
그런 그를 마음에 담은 주연은 열심히 도영을 유혹한다.
“정신 차려 봐요, 이주연 대리. 집에 가야죠.”
“졸려요…….”
상냥한 그에게 폭닥 안겨 취한 척, 애교를 부려 그의 집까지 진입하는 데 성공했지만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전혀 예상치 못한 그의 모습이었는데……?!
[작품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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