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opsis

김소희(27) 바쁜 직장 생활 속에서 잊고 있던 취미이자 어쩔 수 없이 포기해야 했던 퀼트. 우연히 발견한 공방에서 2년 전 헤어졌던 준영을 만나게 되는지... 장준영(28) 쇼핑몰 스마일퀼트 광주 직영점 사장. 누구난 한 번에 호감을 가질 큰 키와 체격에 항상 친절하고 매너있는 남자. 지민의 공방에 물건을 납품해주다 호감이 생겼지만 정말 사랑했고 마음 한 켠에 남아 있던 소희를 다시 만나게 되자 마음이 흔들리게 되고... 한 번 헤어진 연인은 다시 헤어질 수밖에 없는 걸까? 지나간 봄을, 지나간 연인을 다시 잡을 수는 없을까? -본문 중에서- “문 열어!” 지민은 헐레벌떡 뛰어가 성진이 열심히 두드리고, 흔들고 있는 문을 열었다. “야, 무슨 깡패야? 뭐하는 거야?” “친구한테 그게 무슨 소리야.” 성진은 능글맞게 말하며 안으로 들어왔다. “무슨 일이야? 이렇게 갑자기 오고.” “그냥 놀러 왔지. 친구 보러도 못 오냐?” “그러니까, 서울에서 광주까지 그냥 보러 왔다고?” “응.” 성진은 대충 대답하며 지민을 지나쳐 공방 안쪽을 구경했다. 지민은 그런 성진의 뒷모습을 보다가 성진을 따라갔다. “그냥 온 거 아니지?” “그냥 왔다니까?” “혹시, 돈 갚으라고 온 거야?” “뭐?” 지금껏 지민을 쳐다보지도 않고 구경을 하며 답하던 성진이, 휙 돌아보았다. 목차 프롤로그 01. 봄과 함께 찾아오다 02. 봄바람은 생각보다 거세다 03. 봄이 끝날 듯 햇살이 뜨겁다 04. 하지만 다시 봄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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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Blue
Mr.Blue08/22/2016
  • Current봄바람 공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