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이란 없어. 오늘 이후 넌 영원히 내 여자가 되는 거야. 후회해도 소용없고, 도망치려 해도 안 놔줄 거야. 그런 각오가 있다면 와.어린 시절부터 함께했던 사촌오빠 준혁을 사랑하게 된 수지. 자신이 입양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수지는 기쁨과 슬픔 사이에서 괴로워하다가 준형게게 단 하룻밤을 남긴 채 수지는 사라졌다. 그 후 6년간 그녀에 대한 애증을 숨길 수 없었던 준혁. 그녀에 대한 갈망은 시간이 흐를수록 깊어져만 갔다. 한편 수지는 준혁만을 사랑했지만, 준혁의 어머니가 그와 헤어질 것을 종용하였기에 어쩔 수 없이 그를 떠나야만 했다. 이제 시간이 흘러 재회한 그들. 준혁은 더 이상 자신의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표지 일러스트 : 김한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