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opsis

죽음의 문턱에 서 있는 듯 보였던 여자 왠지 지금 그녀를 두고 가면, 다시는 볼 수 없을 것만 같았다. 지승현은 그녀와 함께 하룻밤을 보내지만 그녀는 덧없이 떠나고 남겨진 것은 1억짜리 수표 한 장. 5년 후, 지승현은 밤생활을 청산하고 SH금융의 이준호 대표로 이름을 숨긴다. 여자가 떠나고 남은 것은 서 회장에게 아버지의 복수를 하는 것뿐. 그의 눈앞에 그 여자가 다시 나타나고 승현은 그녀가 서 회장의 막내딸 서림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 * “당장 당신이 갖고 싶어서…….” “읍!” 그는 그녀의 놀란 눈동자를 내려다보며 그대로 입술을 내렸다. 욕망을 감추지 않고 깊이 베어 문 그로 인해 그녀는 더는 거절할 수 없었다. 마음이 급해진 그는 그녀의 엉덩이 아래로 손을 두른 후 그대로 안아 올리며 단숨에 그녀에게로 파고들었다. “아읏!” 아직 채 준비도 되지 않은 그녀의 몸은 그가 다급하게 밀고 들어오자 통증이 밀려왔고 마치 처음 남자를 받아들이는 것처럼 쓰리고 아파서 입술을 깨물어야 했다. 비명에 놀란 그가 입술을 놓아준 후 이죽거렸다. “알고 있는지 모르지만, 난 여전히 그날 테라스 소파 베드에 앉아 있는 기분이에요. 그날 밤 이후 내 시간은 흘러가지 않고 멈춰 버린 것 같다고 할까요? 다른 여자를 안을 수도 없고 그 누구에게도 욕망을 느낄 수 없었죠.” “……!” “내게 그날 이후 여자는 서림, 당신뿐이었어요. 그러니까 당분간, 당신은 내 욕망이 채워질 때까지 내가 전화하면 달려와야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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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Blue
Mr.Blue07/23/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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