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opsis

그녀는 난생처음 남자와의 섹스를 경험했다. 그것도 겁도 없이 직장 상사와의 섹스를……. 갑자기 그가 일어나더니 등을 돌려 앉으며 로브를 걸쳤다. 주혜는 시트를 끌어당겨 벗은 가슴을 가렸다. “저기, 이사님…….” “아무 말도 하지 말고 먼저 씻어.” 그 뜨겁던 남자는 어디로 갔을까. “……알겠습니다.” 주혜는 침착하게 침대에서 내려와, 바닥에 떨어진 로브를 걸친 채 욕실로 들어갔다. 그녀의 행동은 담담하였으나 사실 마음까지 그런 것은 아니었다. 가슴 속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뜨거운 기운이 일었다. 이게 대체 어떻게 된 일인지……. 그녀는 그때까지 알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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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Blue10/16/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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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page05/28/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