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본 도서에는 네 장의 삽화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넌 이 연애 하지 마, 나 혼자 할게. 그러다 언젠가 너도 연애하고 싶으면 해. 은성과 윤기는 가까운 듯 멀기만 한 친구 사이. 친구와 애인이 바람을 피운 현장을 목격한 은성은 홀로 술을 마시다 윤기에게 연락을 하고 충동적으로 하룻밤을 보낸다. 그 복잡 미묘한 마음을 추스를 새도 없이 윤기는 은성의 회사에 스카우트되어 나타나고, 상처로 얼어버린 그녀의 마음을 한없이 뒤흔드는데……. -본문 중에서- “저기, 어젯밤 일 말인데.” “응.” 윤기가 천연덕스럽게 대답하며, 그녀의 목덜미에 입을 맞췄다. 뜨거운 숨결에 온몸에 짜르르한 전율이 퍼졌다. “그거 실수인 거 같은데…….” “난 실수 아니었는데.” “으흣. 우리, 이래도 되는 거야?” “내 의사는 몸으로 충분히 표현하고 있는데, 말이 더 필요해? 그래. 그럼 뭐, 정확하게 해줄게.” 은성의 목덜미에서 지분거리던 입술을 떼어낸 윤기가, 은성의 눈을 똑바로 마주 보았다. “안고 싶어.” “…….” “나한테는 너, 여자거든. 미치도록 안고 싶고 맛보고 싶은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