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연인이 바람났다.상대는 지독하게 괴롭히던 직속 상사.눈앞에서 둘이 붙어먹고 있었는데,그걸 몰랐다. 바보처럼.밀려오는 짜증과 분노, 스트레스를 발산하고자 한강에 가서 병나발을 불다가,시비가 붙었다. 신문지 덮고 자던 거지였다.“볼 거면 돈 내고 보라고. 내가 공공재야?”지나가다 힐끔 봤을 뿐인데 돈을 내놓으란다.나 참 기가 막혀서. 정말 되는 일이 하나도 없다. 완전 최악. 이놈이나 저놈이나 왜 자꾸 나를 괴롭…… 뭐야.……끝내주게 잘생겼잖아?뭐지? 술 취해서 미화됐나? 저런 인간이 세상에 존재할 리가 없잖아?“일어나요. 재워줄 테니까.”어쩌다 보니 꽃 거지를 주워서 집으로 데려왔다.하룻밤만 천장을 빌려줄 생각이었다.정말로 잠자리만 빌려줄, 아주 순수한 의도였는데…….왜?어째서?같은 침대에 있지?아무래도 이 미치도록 야한 놈에게 홀렸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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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Cube201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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