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사상 초유의 황금기를 눈앞에 두고 나락에 빠진 위기의 남자 레이 나. 창창하던 앞날과 그의 명성은 하루아침에 바닥으로 떨어졌다. 8년이 지난, 대전. 오랜 공백을 깨고 한국 무대에 복귀한 그의 앞에. 진격의 여인 안태라. 인생 어렵게 살지 말자는 모토를 가진 추진력 갑의 소설 작가. 그녀는 오늘도 생각한다. "으…19금…19금… 써야 돼… 요즘은 19금이 아니면 팔리질 않아… 나도 써야 되는데…… 당췌 어떻게 하는 건지 알아야 쓰지!!" 오늘 같은 날, 꿈에도 생각지 못했던 이름을 듣게 된 것이다. "합시다. 소설이 아니라, 리얼하게" * 그를 나락으로 떨어트린 미궁의 마약사건과 그 배후는 과연 누구였을까. “난 그렇게 평범한 사람도, 평범한 인생도 아닙니다. 스스로도 나 자신을 사랑하는 데에는 아이러니 하지만, 용기가 필요한 일이었으니까.” 그녀는 그를 취재하며 그를 둘러싼 의문의 실마리를 찾는다. “나와 모든 걸 새로 시작해.다 잊어. ...난 안태라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