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매사에 일말의 물러섬 없이 고집스럽게 버티는 것은
상대에게 겁을 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승부욕을 자극하게 만드는 것이며…
동지조차도 적으로 만들어버리는 매우 어리석은 짓이다.
한 발을 물러서면 인품이 되고,
두 발을 물러서면 강자의 너그러움이 되고,
세 발을 물러서면 그때부터 상대는 너를 존경하게 된다.
하수일수록 시도 때도 없이 아무 때나
상대 구분 없이 아무하고나 싸우자고 달려드는 법이지.
늑대 몇 마리가 나타났다고 호랑이가 이빨을 드러내지 않듯이…
오야붕은 평생에 걸쳐 딱 한 번만 싸워야 된다는 걸 명심하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