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너도 참, 어지간한 놈이다." "뭐가?" "내일이면 검사님 되실 양반이 경찰서 출근은 조빨랐다고 하십니까요?" "사법연수 시작하기 전에 서장님한테 사직서 제출하면서 오늘까지 정상근무하기로 약속했었다." "약속은 개뿔...! 나 같으면 사법고시 합격한 그날로 경찰생활 땡 쳤다!" "아무튼... 너라는 놈! 희안하기도 하고 대단하기도 하고... 나 같은 놈 친구라는 게 믿어지지 않아! 왠지 나 하고는 격이 안 맞는 거 같기도 하고..." "니가 어때서?" "나야 뭐... 허구헌 날 약자들 돈이나 뜯어내고 피나 빨아벅는 흡혈귀 같은 놈이잖냐, 낄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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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Blue
Mr.Blue2007/12/17